일단은 아이패드6세대를 판매하러 여러군데 알아보다가, 홈피에 나와있는 가격이나 후기들이 대체로 긍정적이라서 부산 서면점에 네이버예약하고 갔는데, 문이 잠겨 있네요. 전화를 거니, 같은 곳이라고 폰45라는 곳으로 가라네요. 똑같이 처리해준다고요. 기가 찼지만, 그래도 찾아찾아 가봤네요. 폰45라는 곳으로 가서 어째서 폰사요몰에서 가라했다고 하니까, 같은 사장이라더군요.
하여간 제가 들고온 아이패드 6세대를 확인해보더니, 상태는 괜챦다면서 매입가를 알아봐주는데, 한참 찾네요. 아니, 폰사요몰에서 홈피를 보면 금방 아닌가요? 그러더니, 18만원 부르는데,..순간 화가 치밀어오를뻔 했네요. 꾹 참고 홈피에서는 최고 40으로 치던데요..하니까, 폰사요몰 홈피가격은 업데이트한 가격이 아니라네요. 아니, 여기는 홈피관리도 제대로 안하고 고객들에게 잘못된 매입가로 속이는 겁니까?
그래도 저는 진상인은 아닌지라, 얌전히 또 검색하는 걸 기다렸죠. 한창 찾더니, 26을 부르네요. 기가 차서 좋게 그냥 들고 가겠다니까, 무슨 우리도 남겨야되지 않냐하는 식으로 돌려가면서 얘기를 하네요. 그러면서 소녀폰 매입가에서 만원 더 준다고 소녀폰화면까지 보여주네요.
당근마켓이나 다른 중고직거래도 평균 30에서 거래하니, 남겨야된다식으로 얘길하니, 그냥 거래했습니다. 직원이 안되보여서. 솔직히 말이죠. 지금은 후회중입니다. 왜 남걱정을 하는지.
제가 이렇게 악평을 하는 이유는 전날에 서면점으로 예약잡을 때, 안된다고 하던지, 괜히 두 번 수고하게 만들어줘서 차암 고맙더라구요. 날도 더운데 말이죠. 그리고 여기 홈피에 나와있는 매입가는 다 구라라는거. .어찌 소녀폰 매입가가 여기 업계 매입가기준인가 봅니다.
직원은 뭐, 여기 직원은 아니니까 폰45 남자직원은 제가 그냥 갈까봐 온갖 말들을 늘어놓는데, 좀 그렇더군요. 친절은 하네요.
하여간 네이버예약은 왜 하며, 그냥 무시때리고 자기 볼 일본다고 문잠그고 이상한 곳으로 보내고요. 여기 홈피매입가는 다 구라구요. 소녀폰매입가에서 만원더주면 다들 납득을 하나보죠? 저한테는 남겨야되니 마니 하던데. .어차피 매입가보다 십만원올려서 판매하쟎아요?
마지막으로 저는 앞으로 여길 이용안하겠지만, 홈피관리나 잘하세요! 아니지, 일부러 매입가 낮춰 부르려고 업데이트안한다 할 수도 있겠네.
생각하니, 찝찝하네. .확실하게 하세요. 후기믿고 갔다가 찝찝함만 남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