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본문

폰사요몰에서 아이폰 서비스센터를 대체할만한 방법을 내놓았다. 

아이폰은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최고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지만, 한 번이라도 아이폰을 쓰다 고장이 난 사람들은 as제도 때문에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유는 아이폰이 망가지면 수리보다는 리퍼를 받게 되는데, 리퍼란 망가진 아이폰을 반납하고 애플사에서 주는 아이폰으로 교환을 해주는 방식이다.

핸드폰은 한번 망가지면 눈에 보이는 부분 외에 다른 부분에도 충격이 가기 때문에 완벽히 검수된 다른 기계로 교환하는 것이 좋지만, 아이폰 서비스센터에 리퍼 비용은 4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배터리가 망가지던 화면이 망가지던 본인 과실이 있다면 무조건 40만원 정도 내고 교환을 해야 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아이폰 액정수리를 위해 사설 수리점을 가는 경우가 많다. 가격대는 10만원~20만원 정도여서 서비스센터에 비해서는 저렴하지만, 차후 정식 서비스를 이용 못하고 고장난 부분만 수리하기 때문에 수명이 조금 단축될 수 있다.

중고폰 업체로 유명한 폰사요몰은 이에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서비스 명은 폰사요몰 착한리퍼 이다. 가격은 수리 가격 보다 조금 싼 가격 8만~15만원 정도로 폰사요몰에서 제공하는 아이폰으로 교환해주는 방식이다.

아이폰 액정수리 외에도 본인의 다른 부분이 망가졌어도 충격을 받지 않은 폰으로 교환하기 때문에 수명이 단축될 일도 없고 정품으로 교환 가능하기 때문에 차후에 센터 이용에도 전혀 지장이 없다.

뿐만 아니라 추가금을 주면 색상 변경, 기종 변경, 용량 변경이 가능해 사설 수리점이나 정식 센터에도 없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무상as기간 60일을 적용돼있어 차후에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폰사요몰 허준 대표는 "저희는 중고폰만 취급하는 10여년된 오래된 업체입니다. 착한 리퍼 서비스는 절대 아무 업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량 수급이 원활하고 아이폰에 대한 완벽한 검수와 as에 대해서도 확실한 서비스가 가능해야 가능합니다.”라고 전했다.

폰사요몰 본점은 노원구 노원역 5번출구 1분거리에 있으며, 이외에 강남, 수유, 대학로, 구로. 대구, 부산, 창원, 강변 등 전국에 40여개에 전국지점에서 서비스 시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폰사요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